2013.02.03 영덕 대게 맛집 방문

2013년 가족 여행 2013.03.11 16:55

2013년 02월 03일

 정말 별 생각없이 문득 영덕 대게가 먹고 싶어졌다..

마눌한테 대게 먹으러 가자고 하니.. 영덕에 "제일물산 영덕대게 전문점" 이라고 아는 사람들만 찾아 간다는 집이란다.

 

이 집을 소개 하자면 영덕대게 직판장이라고 한다. 이집에서 게를 가져다가 영덕 여기저기 음식점에 대게를 납품 하는 그런 집이란다.

외관을 보면 그냥 허름해 보이는 그냥 그런집이다.

 

내부를 보면 음.. 머라 해야 할까.. 식당이 아담하고 정겨운 내부 풍경이다.

우리는 앞에 마루가 아닌 안쪽 방에서 먹기로 했다.

 

안쪽방을 들어와보니 안방 분위기이다.. 정면에 티비도 있고.. 옷장도 있고.. 사진도 있고

안방 가운데 테이블 하나 놔두고 방에서 밥먹는 기분 ^^

 

 

대게 1인분에 3만 5천원 이었으나.. 가격이 조금 올랐단다..

1인분 3마리 4만원 서비스로 1마리 추가로 주셨다 =-=

 

수족관에 게들이 열심히 기어 다닌다.

 

 

이제 게 먹을 준비

 

손 닦을꺼랑 가위랑 포크 랑 그리고 게장 담을 그릇을 먼저 준비해준다.

 

 

 

이집의 특색이라고 하면.. 다른집과 다르게 직접 잘라 먹어야 한다는점이다.

잘라서 발라 먹는걸 귀찮아 하는 사람은 좀 그렇지만.. 나름 직접 잘라서 살 발라 먹는 재미도 좋다.

 

 

처음 집어서 뜯은 게살..

이모가 다리 뜯을땐 살만 잘 나오더니.. 우리가 뜯으니 잘 안되네 -=-0=

 

 

사진찍게 들고 있어랬더니 그냥 먹으면서 저러고 있다 ㅋㅋ

 

 

이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점이..

 

맛집 블로그 다니면서 음식들고 dslr로 사진 찍는 사람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그 무거운 카메라 한손 들고 한손 음식들고.. ㅡㅡ;

 

정말.. 정말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ㅋ

 

 

 

계속 찍을려고 했으나..

 

사진 찍을려니 카메라가 너무 무겁다..

 

게다가 먹기에도 바쁘다 ㅋㅋ

 

 

다리는 먹고 몸뚱아리를 반 쪼개 보니 게장이 많다

 

살은 꽉~~~ 안차있긴 하지만 ㅋㅋ (갈때 시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

게장이랑 살이 먹을 만큼은 차있다.

 

 

저 게장은 먹으면서 따로 주는 그릇에 따로 모아 두면 된다.

 

나중에 게 다 먹고나서 따로 밥 비벼 준단다.

 

비벼 먹음 맛난데 ㅋㅋ 게장 그냥 유관으로 보기엔 솔직이 ㅋㅋㅋㅋ 좀 그렇다.. 근데 맛나다 -=0-

 

 

이넘은 이제 슬슬 우리 뱃속으로 들어갈 녀석

 

 

다리 한쪽 잡고 똑 분지르면 저렇게 살만 잘 나온다..

 

 

이제부터 그냥 먹는 사진 ㅋㅋ

 

 

아들넘 이넘은 게를 잘 안먹네

먹기보다 장난치기에 바쁘다.

 

울 마눌님은 다르 분질러서 살만 빼는게 잘 안되는가

 

포크로 열심히 파먹는다.

 

 

 

 

문득.. 열심히 먹다가

 

사진 찍는거 의식 하는지 잠시 멈칫 ㅋㅋ

 

 

 

 

정~~~말 맛있게 잘 먹는다.

 

 

 

이모가 가르쳐준데로 먹으면 저렇게 잘라 먹을 필요는 없다 ㅋㅋ

 

 

돌전에는 해산물 주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그냥 줬더니 첫째보다 더 잘 먹는구나

 

 

 

열심히 먹다 보니

 

어느덧.. 금방 게가 없다.. 돈만 있다면 3인분은 더 먹을수 있을듯 하다 ㅋㅋ

 

 

게를 거의 다먹고 식사 준비

 

저 왼쪽에 붉은식 무침.. 저거 무슨 회무침 이라고 하던데 고기 이름이 기억 안난다.

 

이집 오는 사람들한테만 준단다.

 

-0- 먹어 보니 살작 얼어 있는게 정말 맛나다.

 

 

 

마눌도 식사 준비 ㅋㅋ

 

 

 

아까 게 열심히 먹으면서 게장 많이 모아 둔거

 

간장이랑.. 참기름이랑 부비적 부비적..

 

 

 

마눌은 열심히 부비는거 쳐다 보고 ㅋㅋ

 

이모 열심히 비벼 주신다.

 

 

 

 

밥 비비는 동안 아들 녀석은 옆에 상 쌓아둔곳에 위로 올려 버렸다 =-=

 

비비는동안 바닥에 놔두니.. 너무 말썽이다 =-= 물 쏟고.. 게먹은거 자르고 등등..

 

 

 

다 비비고 게 껍질에 담아 주네

 

다들 저맛을 알듯 함. 정말 맛남.

 

 

 

마눌도 먹는 포즈

 

 

마찬가지로.. 정말 맛남 ㅋㅋ

 

 

 

 

 

식사를 다 하고 갈려고 하는데..

 

아까 먹다가 조금 남은 게살 발라 먹는 울 마눌 ㅋㅋ

 

 

 

엎어져서 마눌 먹고 있는데.. 아들 말타기 놀이 ㅋㅋ

 

울마눌 그래도 꿋꿋이 먹는다.

 

대게.. 돈만 있음 또 먹고 싶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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